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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ZERO운동 시행(2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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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5,337회 작성일 20-02-0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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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2020.2.3일부터 '잔반 ZERO운동'을 시행했습니다.
이는 현재 100여명이 식사하고 나서 남는 음식찌꺼기를 좀 더 줄여 보자는  차원에서  시행된 것으로
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다른 대규모 회사나 관공서 등에 비해 미미한 양이지만,  줄일수 있는 한 더 줄여보자는 의지인만큼
다 먹을만큼만 가져가 드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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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관련 기사를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2018년 현재 우리나라 시행국민 1인당 배출쓰레기 하루 929.9g…OECD평균의 60%


[뉴시스]입력 2018.03.29 12:00

종량제 쓰레기 절반이 종이 등 재활용 가능…"개선 필요"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는 929.9g으로 집계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의 절반 수준이지만 종량제 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의 절반이 종이, 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것이어서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28일 발표한 '제5차 전국폐기물 통계조사'와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인이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 양은 OECD 평균 1425g(2015년 기준) 대비 41.8% 적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 보면 폴란드(784g),  체코(868g),  슬로바키아(901g)에 이어 4번째로 적은 양이다.
1인당 쓰레기 배출이 많은 나라는 덴마크(2189g), 스위스(2033g), 뉴질랜드(1921g), 룩셈부르크(1734g) 등 순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1인당 배출량은 4차 조사(2011년) 940.4g 대비 10.5g(1.1%) 줄었다.  다만 제고의 여지가 있다.
생활폐기물의 27.5%(255.4g)를 차지하는 종량제봉투 속 폐기물의 절반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28.5%)와 플라스틱류(20.8%)와 유리, 금속, 건전지 등 분리배출 됐다면 재활용이 가능했을 품목이 전체의 53.7%의 비중을 차지한다.
 또 사업장폐기물은 2016년 조사 기준으로 하루 37만5000t으로, 4차 조사 33만4000t에 비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환경부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생산소비 단계에서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성과관리 제도'를 시행하는 등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이 제도는 생산단계의 폐기물감량을 위해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사업장별 감량·순환이용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1회용품, 플라스틱 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국민실천 운동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제조업 등 주요 업종에 대한 물질흐름 분석을 거쳐 생산과정의 자원 효율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향후 10년간(2018~2027년)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선경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1회용품 사용 저감 등 여전히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은 늘릴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조사결과를 활용하여 자원순환기본계획 수립 및 폐기물 관련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전국 4380개 지점에서 실시됐다.
 조사방법은 종량제 봉투를 직접 열어 가정과 비가정에서 하루에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의 양과 종류를 일일이 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마다 1회씩 조사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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